RAFLOWER BAG

라피아 얀으로 만드는 숄더백입니다. 입체감있는 꽃잎 패턴이 특징이고, 여밈은 따로 없지만

덮개 부분이 자연스럽게 겹쳐지며 자연스럽게 닫히는 형태입니다. 끈의 양 끝은 오픈형 O링에 연결,

몸통에 탈부착 가능합니다.

SIZE(cm)  바닥 15 X 9 / 몸통 27 X 15 / 끈 길이 60  

PROOF BAG

방수 재질의 코드사로 만드는 원통형의 네트백. 네온 컬러의 질긴 코드사는 유니크하고 귀엽습니다.

아치형으로 들어가는 네트무늬 디테일이 은은.

SIZE(cm)  바닥 지름 15 / 높이 22 / 끈 높이 30  

BUMPY BAG

바닥이 있어 나름 야무진 수납력, 안정감있게 어깨에 메고 슬렁슬렁 외출하기 좋습니다.

바닥의 넓이 몸통의 넓이 끈의 길이를 뜨면서 원하는대로 조정하여 뜰 수 있는 자유도가 높은 디자인입니다.

SIZE(cm)  12 X 11 X 27 / 끈높이 26cn  

ONE BITE NET BAG

원형으로 무늬가 퍼져나가는 둥근 쉐입의 네트백. 

태양을 한 입 베어문 듯한 입구 부분이 포인트. 어깨끈도 네트 무늬가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SIZE(cm)  32 X 51(끈 높이 포함)  

ROOF BAG

지붕 모양의 미니 백. 가로로 길고 옆면은 사다리꼴로 유니크한 모양. 아크릴 단추로 여닫을 수 있고, 기본은 손가방 형태입니다.

SIZE(cm)  22 X 8 X 8

HILLY BEANIE

머리에 꼭 맞는 캐주얼한 숏비니. 

교차뜨기로 만든 도톰한 텍스처, 부드러운 색감과 모양이 봄의 구릉처럼 보여 이름은 힐리비니 입니다.  

SIZE(cm)  27 X 16.5  

MINGLING BAG

가을이 깊어지며 아름답게 물든 단풍, 겨울 긴 밤 사이 소복소복 눈이 쌓인 풍경을 담은 작은 손가방입니다. 플리스얀과 코바늘로 만든 미니백이예요. 가방끈을 입구 반대쪽 고리로 통과시켜 여미는 방식입니다. 실 특유의 폭닥폭닥한 텍스처가 주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 컬러의 어우러짐에서 계절감을 느낄 수 있어요.

SIZE(cm)  16 X 16  (+12)

LOOK AT THAT BEANIE

이 빈티지한 배색의 숏비니는 끌림에 충실한 작업이었습니다. 다양한 소재, 색을 자유롭게 배색하는 과정에서 낯설지만 어쩐지 끌리는 지점을 향해 조금 더 가보려 노력했습니다. 그 끝에 무엇이 있는지 궁금한 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마음이 자꾸 끌린다면 그 곳에 나만의 이유가 있을 거예요.

SIZE(cm)  28 X 18

HEARTY HOBO BAG

볼륨감 있는 스티치는 핸드메이드의 매력을 한껏 살려줍니다. 한 쪽 어깨에 안정감 있게 멜 수 있고 사이즈가 커진 만큼 끈은 조금 넓어졌습니다. 완만한 곡선의 쉐입과 연한 색감, 입체감이 느껴지는 실루엣은 소프트한 느낌을 줍니다.  일상 소지품을 제법 수납할 수 있고 텐션이 있어 조금 늘어납니다.  물건을 넣는대로 모양이 잡혀요. 입구 부분의 자석 단추 여밈으로 물품 보관이 안전하도록 했고, 안감은 없습니다.

SIZE(cm)  23 X 18  (+28)

INCLINE BUCKET HAT

두상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오버사이즈 버킷햇입니다. 사선으로 펀칭이 이어지고 아래쪽으로 갈수록 둘레가 넓어지는 디자인입니다. 사계절 쓰기 좋은 두께와 재질입니다.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무늬는 기울어지는 마음이기도 합니다. 누구나 어쩔 수 없이 마음이 쏠리고마는 대상이나 기호가 있잖아요.

 유행 보다는 자신의 취향과 멋을 알아차리고 그것을 추구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차분한 색감, 심플하고 세련된 무드.

SIZE(cm)  깊이 20-21cm, 밑단 35-36cm

둘레 59-60cm

POUCH & WALLET

에어팟을 위한 파우치와 카드지갑입니다.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은은한 광택과 탄탄한 짜임으로 포인트가 될 만한 아이템입니다. Viscose 100% 가볍고 부드러운 레이온. 식물 유래 재생섬유 소재의 실로 만들었습니다.

SIZE(cm) POUCH 7 X 6.5, WALLET 11 X 8.5

MIDSUMMER CLUTCH BAG

이국의 보랏빛 바다와 갈색 모래, 푸른 잎사귀와 붉은 구름, 데일 듯 뜨겁지만 머물지 않는 감정, 한여름 지나며 거침없이 자라고 짙어지고 깊어지는 것들.

사리실크와 패브릭얀으로 만든 클러치입니다. 사리실크의 색감과 질감은 선명하고 와일드한 한여름의 정서를 떠올리기 충분했어요. 화려한 색감과 클러치의 드레시한 무드가 조화롭도록 신경썼습니다. 

SIZE(cm) 20 X 17

LOOSE NET BAG

몬순의 첫 네트백인 루즈네트백은 느슨하고 유연하게 여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을 디자인에 담았습니다.

촘촘하게 시작했던 짜임이 점점 넓어집니다.  그리고 다시 좁아집니다. 밀려갔다 돌아오는 물결처럼 전체적으로 이완되고 줄어드는 짜임이흐르듯 자연스럽도록 유도했고, 어깨나 크로스로 멨을 때 가벼운 라피아얀 소재로 선택했습니다.

SIZE(cm) 30 X 25 (+40)

CHILLIN HOBO BAG

시원한 촉감과 볼륨감 있는 스티치가 특징인 호보백입니다. 사슬뜨기와 짧은뜨기로 만드는 볼륨감 있는 스티치가 특징입니다. 사용된 패브릭얀은 얇고 가벼우며 가장자리 부분이 자연스럽게 커팅되어 러프한 느낌의 실입니다. 편물에서도 그 매력이 그대로 드러나도록 실의 질감은 살리면서 강약의 리듬감이 느껴지는 무늬를 구성했습니다. 플랫하고 컴팩트한 사이즈.

SIZE(cm) 21 X 11.5 (+30)

CARD WALLET WITH A STRAP

스트랩이 포함된 핸드메이드 카드 지갑입니다.  가볍게 외출하거나 딱 카드만 챙겨나갈 때 좋을 작은 사이즈, 패브릭얀의 짜임이 귀여운 느낌입니다. 자석 단추 여밈, 탈부착 스트랩으로 편리함을 더했습니다.

SIZE(cm) 11.5 X 8.5 (strap 14)

MON2 KEY RING(FB)

♥ + ♥ 마음과 마음. 하트 뿅뿅. 몬순이 생각하는 다정함의 모양. 패브릭얀으로 만든 핸드메이드 뜨개 키링입니다. 멀뚱한 표정이 포인트.

SIZE(cm) 7.5 X 5.5

CHECKMATE BAG

체커보드 패턴을 확장하여 디자인한 니트백입니다. 작은 네모가 모여 큰 네모가 되고 모를 가진 가방이지만 사실은 굉장히 유연한 가방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린넨과 라미가 함유되어 있어 가볍고 시원한 느낌의 텍스처입니다.

SIZE(cm) 24 X 36

FABRIC ROUND BAG

패브릭얀 특유의 부드러움과 탄탄한 짜임이 돋보이는 텍스처의 가방.

안감 없이도 처짐이 없고 소지품 수납이 편합니다. 

SIZE(cm)  shoulder : 27 X 17 (+35) , tote : 27 X 21

MON2 KEY RING (VELVET)

♥ + ♥ 마음과 마음. 하트 뿅뿅. 몬순이 생각하는 다정함의 모양. 핸드메이드 뜨개 키링입니다. 벨벳실로 만들어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입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로 가방이나 에어팟 등에 달랑달랑 달아 어디든 함께 갈 수 있습니다. 멀뚱한 표정이 귀엽습니다.

SIZE(cm) 6.5 X 4.5

MY GRUNGE BAG

독특한 텍스처의 작은 가방입니다.

계절감이 물씬 느껴지는 따뜻한 소재로 보카시실과 날개사가 러프한 느낌을 내지만 실제로 만져보면 매우 부드럽고 털날림이나 빠짐이 전혀 없습니다.

SIZE(cm) 13 X 30

CLOUD BEANIE

겨울에는 아무래도 어두운 계열의 옷을 많이 입게 되니까 포인트가 될 만한 비니를 만들었습니다. 염두 한 것은,

하나, 부드러운 색감일 것. 둘, 조임이나 답답함이 없도록 텐션이 좋고, 셋, 무엇보다 따뜻하고 가벼울 것.

선택한 실은 베이비 알파카와 슈퍼 키드 모헤어. 두 실을 합사하니 폭닥폭닥 기모감이 살아있으면서도 까슬거리지 않아 편하게 쓸 수 있습니다. 구름을 쓴다면 이런 느낌일까 싶게 포근해서 이름은 '클라우드비니'로 붙였습니다.

SIZE(cm) 21 X 20